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마 마린 (문단 편집) === [[타워맨션 마담 살인사건]] === 김전일이 옆집에 사는 싱글맘 [[모리시타 모모카]]의 부탁으로 케이터링 알바에 나가게 되어 유급휴가를 쓰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김전일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봐서 먼 친척의 장례식에 간다는 휴가 사유가 핑계였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김전일은 사실대로 옆집에 사는 아주머니의 부탁 때문에 휴가를 낸 거라고 실토하는데, 이게 묘하게 바람피우는 사람의 변명같다고 느꼈는지 마린 본인도 휴가를 내고[* 본인의 첫 연차라고 한다.] 김전일의 일을 거들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김전일을 따라가서 모모카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실제로 보니 꽤 미인인데다가 싱글맘이란걸 알고 나자 은근히 김전일을 떠보며 질투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그래도 일하면서 모모카와도 친분을 쌓게 되고, 모모카를 통해 고용주 미사키 히나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인생의 승리자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히나의 이야기를 듣고 '타워맨션 히에라르키(상류층)'라며 히나가 타워맨션 주민 중에서도 유난히 상류층에 속한다는 사실에 감탄한다. 하지만 김전일은 주변 사람들이 들으면 불쾌할 수 있을법한 발언이라며 자제하도록 하는데, 모모카가 비즈니스맨 답게 사려깊다며 이를 칭찬하자 김전일은 그냥 자신은 소시민이라며 겸손하게 군다. 그러자 김전일의 본질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 마린은 김전일 주임님은 결코 소시민 같은 게 아니라고 하며 토라진다. 김전일이 출입금지 방이 신경 쓰인다며 들어가보고 싶어하자 사건의 냄새를 맡은 거 아니냐며 두근대는 반응을 보인다. 당연히 추리에 대해 진절머리를 내는 김전일은 그런 생각은 좀 그만두라며 만류한다. 이후 진짜로 사건이 벌어져 히나가 추락사한 현장이 발견되자 김전일과 함께 확인하러 내려간다. 형사가 되어 사건 현장에 온 [[마카베 마코토]]가 어쩌다보니 김전일이나 피해자의 지인들을 조사에 끼워주게 되었는데, 별 상관도 없는 마린까지 쫓아오자 그쪽은 왜 따라오는 거냐며 의아해한다. 그러자 마린은 자신이 '''김전일의 조수'''라고 소개한다. 마카베는 과거에 똑같이 김전일의 조수를 자청했던 [[나나세 미유키]]의 사례도 있고 해서 비슷한 상황이겠거니 해서 그냥 넘어간다. 조수를 자처한 입장답게 김전일에게 까다로운 임무를 부과받는다. 용의자인 마담 3인방을 감시하되, 몰래 하는게 아니라 대놓고 감시한다는 티를 내라는 부탁을 받았다. 자칫하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마린이 나름 잘 해낸 덕택에 마담 3인방은 히나로 가장할 때 썼던 가면과 트릭에 사용한 골판지 상자 더미를 뒤처리하지 못해 시간만 끌다가 결국 김전일과 마카베에게 덜미를 잡히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